아이에게 익숙한 옷
과하게 몸에 붙는 구조보다 반팔, 폴로, 셔츠와 쇼츠처럼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실루엣에서 시작합니다.
마리네 드 메종은 물놀이 전후의 옷 갈아입는 일을 줄이고, 아이가 물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만든 6–8세 Everyday Swimwear 브랜드입니다.

두 아이와 여행을 다니며 수영복을 챙길 때마다, 옷보다 먼저 동선을 생각했습니다.
객실에서 갈아입히고, 조식을 먹이고, 로비를 지나 수영장에 도착합니다. 물놀이가 끝나면 젖은 옷과 여벌옷을 다시 나눠야 합니다. 짧은 하루에도 옷은 여러 번 바뀌고 부모의 가방은 무거워집니다.
우리는 이 수고를 대단한 문제처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한 벌이 조금 더 오래 자연스러울 수 있다면, 가족의 하루도 그만큼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편하게 입고,
부모가 다시 손이 가는 옷.”
객실에서 입고, 조식을 먹고, 로비를 지나 수영장으로 갑니다. 마리네 드 메종이 말하는 ‘물에서 일상까지’는 가족이 실제로 지나가는 이 하루를 뜻합니다.
ONE OUTFIT · FOUR SCENES
과하게 몸에 붙는 구조보다 반팔, 폴로, 셔츠와 쇼츠처럼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실루엣에서 시작합니다.
수영장 안의 기능만 보지 않습니다. 식사 자리와 로비에서 보이는 인상, 오래 앉고 걷는 움직임까지 살핍니다.
여벌옷과 환복 횟수, 젖은 뒤의 착탈과 정리까지 한 가족의 실제 준비 순서 안에서 제품을 생각합니다.

옷을 고르는 순간부터 제품의 경험은 시작됩니다.

밝은 아침의 자리에 자연스럽게 머무는 옷을 생각합니다.

이동하는 아이의 실루엣이 단정하고 편안해야 합니다.

물 안의 기능은 실제 원단과 샘플 시험으로 확인합니다.

유통과 커머스 현장에서 15년 동안 많은 상품을 보았습니다. 고객이 처음 좋아하는 이유와 결국 다시 찾는 이유가 다르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마리네 드 메종은 첫인상만 예쁜 옷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가 편하게 움직이고 부모가 다음 여행에도 챙기는 옷, 설명과 실제 경험이 같은 옷을 만들겠습니다.
김지원 · Founder

Marine Navy와 Soft Cream을 중심에 두고, 물빛을 닮은 Seafoam과 타월·나무의 온기를 닮은 Sand를 더했습니다. 옷과 포장, 화면 어디에서 만나도 마리네 드 메종다운 차분한 인상이 이어지도록 사용합니다.